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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6의 게시물 표시

마라나타와 호산나 — 언어 속에 담긴 신앙의 온도 차이

기도를 드릴 때, 우리는 때로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기쁨으로 찬양할 때도 있고, 고통 속에서 간절히 매달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속에는 그 감정의 온도를 그대로 담아낸 두 개의 특별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아람어 'Maranatha' (마라나타)와 히브리어 'Hosanna' (호산나)입니다. 이 두 단어는 모두 신앙의 언어이지만, 그 온도는 서로 다릅니다. …

Golden Oscar

슬픔의 재(Ash)를 화관으로 바꾸시는 은혜 - Flowers

인생의 어떤 계절에는 우리들 삶이 마치 시커멓게 탄 것처럼 느껴집니다. 손에 쥔 것이라고는 재뿐이고, 아무리 그 잿더미를 헤집어도 예전의 것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는 날들이 있습니다. 수치, 죄, 후회, 무너진 관계, 스스로도 용납하기 어려운 과거 — 이런 것들이 우리를 오래 붙들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재 앞에서 그냥 주저앉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성경은 전혀 다르게 이야기를 합니다. "재 대신 화관을 주시며, 슬픔 대신…

Golden Oscar

'주님은 나의 최고봉' - 오스왈드 챔버스가 건네는 365일의 도전

매일 새벽이 밝아올 때마다 우리는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제와 비슷한 일상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신앙의 깊이를 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백년 전 한 사람이 남긴 묵상집이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아침을 깊이 깨우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 ( My Utmost for His Highest)  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묵상집이 아니라, 매일 자신을 부인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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