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ty Nichole - "In Jesus Name (God of Possible)"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hrUIPfvTh8
고통 속에서 피어난 치유의 찬양
현대 기독교 음악 CCM에서 가장 주목받는 새로운 목소리 중 하나인 Katy Nichole 의 "In Jesus Name (God of Possible)"은 단순한 워십송이 아닙니다.
이 곡은 한 젊은 여성이 극심한 고통과 절망의 터널을 통과하며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한 생생한 간증이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의 능력을 선포하는 예언적 찬양입니다.
선천적 고난 속에서도 꿈틀대던 음악적 부르심
Katelyn Nichole Litwiller (2000년 7월 29일생)는 일리노이 중부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하며 찬양 인도를 했던 그녀에게는 이미 예배 인도자로서의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삶에는 가시와 같은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천성 척추측만증—매우 드문 질환으로 1만 명 중 1명에게만 나타나는 진행성 상태였습니다.
십자가를 향한 여정 - 고난을 통한 깊어짐
15세에 이른 케이티의 척추는 68도까지 휘어져 폐와 심장을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들은 금속 막대와 나사를 척추에 삽입하는 수술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힘든 수술 후에도 그녀를 기다린 것은 치유가 아닌 더 극심한 고통이었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을 정도의 고통. 육체적 아픔은 곧 영적인 어둠으로 이어졌습니다. 우울증이 "연기 구름"처럼 그녀의 삶을 덮었습니다. 가장 힘들고 어두운 순간에 그녀는 문득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약병이 손에서 떨어지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Hold on. I'm not done yet."
부활의 능력 - 두 번째 기회, 첫 기적
그렇게 3년의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시간 후에, 의사는 척추의 금속을 제거하는 두 번째 수술을 제안했습니다. 2018년, 그 수술 후 촬영한 엑스레이에서 의료진은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금속 막대와 나사 없이도 제 척추가 실제로 더 곧게 펴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치유였습니다. 금속 없이도 척추가 더 곧게 펴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 그녀가 경험한 영적 부활이었습니다.
개인의 기도 일기에서 전 세계의 찬양으로
치유를 경험한 케이티는 이전과 전혀 다른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절망의 기도가 아닌 감사와 찬양의 기도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과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기도 일기에 기록하며 이를 통해 곡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2021년 8월, 센트리시티 뮤직(Centricity Music)의 작곡 워크숍에 참여한 케이티는 동료 작곡가들인 Ethan Hulse, Jeff Pardo, David Spencer 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들은 케이티의 기도 일기에 담긴 간절한 마음을 바탕으로 "In Jesus Name (God of Possible)"이라는 완전한 곡을 완성했습니다.
틱톡에서 시작된 부흥
그해 케이티는 단지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틱톡에 "In Jesus Name (God of Possible)"을 불러 올렸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치유의 영감을 받기를 희망하며"
몇 시간 후, 그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바이럴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디지털 시대의 부흥이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 기도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차트 1위를 기록한 기도의 노래
2022년 1월 26일 정식 발매된 "In Jesus Name (God of Possible)"은:
- 빌보드 핫 크리스천 송 차트 1위 (20주 연속)
-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1위
- 미국 음반 산업 협회 플래티넘 인증
-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송 (빌보드 선정)
하지만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이 곡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가져온 치유와 회복의 역사입니다.
노래에 담긴 간절한 기도
이 곡의 중심이 되는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I pray for your healing
That circumstances would change
I pray that the fear inside would flee - In Jesus name
I pray that a breakthrough would happen today"
이 가사는 케이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기도입니다.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었던 그녀이기에,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향한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 육체적, 정신적, 영적 모든 차원의 회복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상황이 변화되기를" - 현재의 어려운 환경과 조건들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바뀌기를 소망하는 기도입니다.
"내면의 두려움이 떠나가기를" - 케이티가 직접 경험했던 깊은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 이는 단순한 기도의 마무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을 의지한다는 신앙 고백입니다.
"오늘 breakthrough가 일어나기를" -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현재형 믿음의 기도입니다.
마무리 글
"In Jesus Name"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은 한 젊은 청년의 진실한 고백입니다. 이것은 피상적인 감정주의가 아니라 실제 고난을 통과한 진실한 믿음에서 나온 찬양입니다.
케이티 니콜 그녀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치유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단순한 진리가 그녀의 삶을 통해 증명되었고, 이제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였던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가, 오늘도 누군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고통 속에 있든, 어떤 절망의 터널을 지나고 있든, 케이티의 기도가 당신을 위한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치유하심은 여전히 오늘도 가능합니다. In Jesus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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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 me, Lord, and I will be healed; save me and I will be saved, for you are the one I praise."
- Jeremiah 17: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