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 Lauren Daigle ~ Everything
YouTube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zgvV_iQW4O0
노래 소개
"Everything"은 Lauren Daigle 의 2018년 앨범인 "Look Up Child"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은 2019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크리스천 앨범 차트에서 무려 44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Lauren Daigle 의 스모키하고 파워풀한 독특한 보컬이 돋보이는 이 노래는 특별히 피아노와 스트링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면서 그녀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으로 다가와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립니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난 Lauren 은 어린 시절 '자가면역 결핍증'으로 말미암아 깊은 상처와 불안과 우울증으로 힘든 고통의 시간을 마주했지만 음악을 통해 놀라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고통의 시간을 벗어난 경험을 통해서 오히려 그녀는 "나를 넘어뜨릴 것 같은 시련이 실제로는 도약의 발판이 된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곡은 Lauren의 감성적인 보컬과 함께 그녀만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톤으로 단순한 기교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우러나오는 깊고 진솔한 고백을 전달합니다.
하박국의 고백이 떠오르는 노래의 내용
"When I can't see, When I can't hear, When I'm lost - You are everything I need"
이 노래를 들으면서 문득 하박국의 고백이 떠오르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Everything"은 Lauren Daigle 자신이 때때로 무언가에 압도될 때, 혹은 비행기에서, 집을 떠나서 호텔 방에 있을 때, 외롭거나 피곤할 때 듣는 노래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위로가 되는 곡이라고 합니다.
하박국처럼 모든 것이 부족해 보이고,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이 이 노래의 핵심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무언가 더 필요하다는 견딜 수 없는 조급함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Everything"은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음을 상기시켜줍니다.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은혜, 그분의 돌보심이 바로 우리가 찾던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지치고 부족함을 느낄 때, 이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You give me everything I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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